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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요약

KBS 1TV·2TV, 올 상반기 실시간 시청 채널 1·2위

KBS가 닐슨코리아 아리아나 자료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전국 시청자 수 추이를 공개했다. 실시간 시청에서는 KBS 1TV가 1위, KBS 2TV가 2위에 올랐다.

KBS 1TV·2TV, 올 상반기 실시간 시청 채널 1·2위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KBS는 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아리아나의 전국 시청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 올 상반기 실시간 방송 채널 가운데 KBS 1TV가 가장 많이 시청됐고, KBS 2TV가 그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자료상 올해 상반기 전국 TV 시청자 수는 772만 명이었다. 이 가운데 비실시간 시청인 VOD 시청은 109만 1천 명(점유율 14. 1%)으로 집계됐다.

VOD를 뺀 실시간 시청 채널 기준으로는 KBS 1TV가 68만 3천 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8. 9%로 실시간 시청 중 가장 높았다. KBS 2TV는 5. 32%(41만 1천 명)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점유율 2위(6. 6%)였던 MBC는 올해 상반기 5. 31%(41만 명)를 기록해 3위가 됐다. SBS는 지난해 상반기(5. 2%)보다 낮은 4. 4%(34만 명), JTBC는 3. 5%에서 3. 3%로 내려갔다.

KBS는 이 결과에 대해 “비실시간 시청 소비가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1TV는 실시간 시청의 중심 채널로서 안정적인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와 주요 프로그램 성과로 2TV의 채널 경쟁력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별로는 메인뉴스인 ‘KBS 뉴스9’가 전국 시청률 7. 3%로 1위를 유지했다. 2위인 MBC 뉴스데스크와의 차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화려한 날들’이 전국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장르별 상위 프로그램 10개 기준으로 KBS는 드라마 5편, 예능 5편, 시사교양 8편이 순위에 포함됐다고 집계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10개 주요 채널 기준 유튜브 조회수 점유율에서 KBS가 방송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KBS Kids’, ‘KBS 다큐’, ‘KBS 교양’ 등 주요 채널 조회 수가 지난해보다 올랐다고 설명했다.

닐슨코리아 아리아나의 전국 시청자 수 자료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침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전 시간대의 시청자 수를 산출한다. KBS는 비실시간 플랫폼의 경우 주간 단위 집계를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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