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맥락 정리

코리아콘텐츠위크, 청두·북경에서 상담 460건 진행

문체부와 콘진원이 5월 청두, 7월 북경에서 연 2026 코리아콘텐츠위크가 마무리됐다. 국내 콘텐츠기업 30개 사가 참가해 상담 460건과 상담액 6,874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리아콘텐츠위크, 청두·북경에서 상담 460건 진행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5월 청두와 7월 북경에서 2026 코리아콘텐츠위크(Korea Content Week 북경·청두)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청두에서,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북경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콘텐츠기업 30개 사가 참가했다. 한국과의 공동제작, 투자, 사용권 허가(라이선스)에 관심을 둔 중국 콘텐츠기업 114개 사도 함께했다. 전체 비즈니스 상담은 총 460건, 상담액은 6,874만 달러 규모였고, 업무협약(MOU) 8건과 계약 1건이 체결됐다.

중국 청두 고신구과학기술창신국과 중국음향및디지털출판협회는 청두와 북경 행사에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콘진원은 참가기업에 일대일 상담, 계약 및 법률 자문을 지원했다. 행사 이후에도 온라인 후속 상담과 지식재산(IP) 법률 자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 기업군에는 중국의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애니메이션·캐릭터 제작사, 라이선스 전문기업, 완구 및 콘텐츠 사업화 기업 등이 포함됐다. 비즈니스 상담에 앞서 열린 치코포럼(CHIKO Forum)에서는 쇼케이스, 토크콘서트, 전문가 좌담회가 진행됐다. 공동 지식재산(IP) 개발과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2017년 시작한 코리아콘텐츠위크는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기존에는 한국 콘텐츠 소개와 기업 간 만남 지원에 초점을 뒀고, 올해는 공동기획, 공동제작, 공동투자, 지식재산(IP) 공동개발, 사용권 허가(라이선스) 등 콘텐츠 산업 협업 모델 논의로 범위를 넓혔다.

콘진원 김기헌 북경비즈니스센터장은 “코리아콘텐츠위크는 지난 10년 동안 한·중 콘텐츠기업 간 협력을 이어 온 대표적인 교류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 기업들이 공동제작과 지식재산(IP) 개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참고한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