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허경환 바지 소동에 웃음 쏟아진 댓글…"왜 투명한 걸로 가리냐"
MBC '놀면 뭐하니?' 수영장 대결에서 허경환의 바지가 찢어지는 장면이 화제가 된 가운데, 시청자들은 "투명한 걸로 가리냐"며 폭소하는 한편 무한도전 시절이 떠오른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 7월 4일 방송에서 수영장 대결 도중 과한 승부욕 끝에 허경환의 바지가 넝마가 되는 장면이 나오자 클립 댓글창이 웃음으로 가득 찼다. 특히 허경환이 투명한 튜브로 몸을 가린 대목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가렸는데 왜 투명한 걸로 가리냐"였고, "하필 투명한 걸로"라는 반응이 그 뒤를 이었다. 한 시청자는 "마지막에 유재석이 허경환 바지 잡아주고 갈 때 진짜 눈물나게 웃겨 죽는 줄"이라며 마무리 장면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아니 오늘 왜 이렇게 웃겨"라는 댓글처럼 이날 방송 전체가 유독 웃겼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에 주목한 댓글도 많았다. "무한도전 때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했다", "전체적으로 무도 느낌이 나서 좋았다"는 반응과 함께, 수영장에서 웃음을 위해 몸을 던진 곽범·허경환·유재석·하하·주우재를 향해 "몸 바쳐서 웃음 주려는 게 보인다, 예능감 진짜 미쳤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허경환뿐 아니라 "따라가는 유재석 처진 바지가 왜 그렇게 웃기냐"처럼 다른 출연자의 디테일을 짚는 시선도 있었고, 투명 튜브 차림을 두고 "코첼라 여가수 스타일"이라는 밈성 반응과 "바지 종이로 만들었냐", "안전점검 맞죠?" 같은 농담도 등장했다. 이번 클립 반응은 비판 없이 웃음과 무한도전 시절 향수가 주를 이뤘으며, 바지 소동 장면은 댓글창에서 이날 방송의 명장면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