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화, 매장에서 신어보고 서울 코스에서 달려보는 시대
러닝 입문자가 신발을 고르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뉴발란스 런 허브 북촌과 무신사 런 서울숲에서는 러닝화를 빌려 실제 코스에서 달린 뒤 구매를 고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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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시작하려 할 때 첫 번째 고민은 신발이다. 쿠셔닝, 반발력, 안정성, 통기성 같은 설명은 많지만, 실내에서 몇 걸음 걸어보는 것만으로 실제 착용감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러닝화 트라이얼 스토어는 이 지점에서 선택지를 넓힌다.
뉴발란스 런 허브 북촌은 북촌에 자리한 러닝 특화 매장이다. 스태프가 러닝화 선택을 돕고, 방문자는 추천받은 신발을 대여해 주변 코스에서 직접 달려볼 수 있다. 1080, MORE, 880, 860등 입문용부터 전문가용까지 포함한 러닝화는 2천원, 엘리트와 트레이너 라인 카본화는 3천원에 대여한다.
러닝복이 필요할 때는 뉴발란스 퍼포먼스 라인 기능성 의류도 상하의 각 3천원에 빌릴 수 있다. 대여 시에는 실물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 뉴발란스 런 허브는 주변 러닝코스와 접근성을 갖춘 매장으로 소개되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도전한 댕댕런 코스도 언급됐다.
뉴발란스 런 허브 북촌 주소는 서울 종로구 북촌로 5가 길 8-3 북촌 런 허브다. 영업 시간은 월~금 10:30~21:30, 토,일 08:00~20:00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픈런과 웨이팅이 이어진다는 설명도 함께 전해졌다.
무신사 런 서울숲은 지난 4월 문을 연 러닝 편집숍이다. 사슴방사장, 바람의 언덕, 전망교 등 서울숲 주요 명소를 지나는 러닝코스 시작점과 가깝다. 빨간 벽돌 외관과 벽면의 브랜드 로고가 매장 분위기를 만든다.
이 매장에서는 아디다스, 나이키, 호카, 미즈노, 살로몬, 아식스, 브룩스, 푸마를 비롯해 칼렉(KALEG), 디스트릭트 비전(District Vision) 등 여러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함께 볼 수 있다. 풋 스캐닝 서비스를 통해 발에 맞는 제품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신발과 의류 외에도 스마트 워치, 에너지 젤, 운동복 전용 세제 등이 진열돼 있다.
사전예약 후 트라이얼이 가능한 모델로는 브룩스 글리세린 GTS 23,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4, 아디다스 아디제로 EVO SL 등이 있다. 짐은 마련된 물품 보관소에 맡길 수 있고, 달린 뒤 제품을 반납하면 스웨트 티슈와 생수, 트라이얼 제품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무신사 런 서울숲 주소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2-1 무신사 런 서울숲이며, 영업 시간은 매일 11:00~21:0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