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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요약

공기 중 수분을 모으는 특수 섬유 재킷이 공개됐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진이 대기 중 수분을 식수로 얻는 특수 섬유 재킷 연구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 이 재킷은 주변 습도에 따라 하루 400~900ml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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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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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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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작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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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진이 공기에서 식수를 얻는 특수 섬유 재킷을 개발했다. 엔가젯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연구진의 논문이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됐다고 전했다.

대기 중 수분을 모으는 기술은 이전에도 개발됐지만, 대부분 크고 무거운 장비를 필요로 했다. 이번 연구는 특수 섬유를 활용해 의복처럼 착용할 수 있는 소형화·경량화 형태로 구현한 점이 다르다.

연구를 이끈 구이화 유(Guihua Yu) 텍사스대학 기계공학과 교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기술을 고안하고 싶었다”라며 “직물 자체가 공기 중의 수분을 모을 수 있다면, 개인용 휴대용 물 공급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킷은 섬유가 물을 단순히 머금는 방식이 아니다. 특수 원단이 대기 중 습기를 흡착한 뒤 분리형 집수 장치로 보내고, 해당 장치를 가열해 식수를 얻는 구조다. 공동 저자인 키스 존스 UT 오스틴 연구원은 “이러한 이동식 설계 덕분에 실험실 수준의 테스트를 넘어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재킷은 주변 습도에 따라 하루 400~900ml의 식수를 만들 수 있다. 기존 수분 포집 소재와 비교하면 대규모 생산 시 약 3~10배 높은 효율을 보인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같은 직물을 배낭이나 텐트 등 다른 아웃도어 용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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