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프로, 알루미늄 유지 전망
IT매체 맥루머스는 26일(현지시간) 아이폰18 프로에 티타늄 소재가 다시 적용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을 전했다. 발열과 인공지능(AI) 기능 처리 요구가 알루미늄 선택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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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맥루머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 가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는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 소재를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전망은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이 내놓은 것이다.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 강화에 따른 발열 문제 때문에 아이폰18 프로에 티타늄을 다시 채택할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그는 AI 기능 처리 요구 사항을 고려하면 알루미늄의 열 특성이 현재 사실상 유일한 실용적 선택지라고 주장했다. 같은 이유로 안드로이드 제조사들도 알루미늄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의 주장과는 방향이 다르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애플이 아이폰 프레임에서 알루미늄을 대체할 소재로 액체 금속이나 개선된 티타늄 합금을 검토 중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아이폰17 프로에 알루미늄이 적용된 것은 장기적인 대안을 개발하는 과정의 절충안이라고 분석했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향후 프로 모델에 액체 금속과 개선된 티타늄 합금이 모두 검토되고 있으며, 두 소재가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6 프로에서 제기된 발열 논란 이후 티타늄 사용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모델인 아이폰 에어에는 여전히 티타늄을 적용하고 있다.
맥루머스는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의 전망을 바탕으로 알루미늄이 애플의 향후 하드웨어 전략에서 더 중요한 소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8 프로는 아이폰17 프로와 같은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 소재 적용은 빨라도 2027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