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이종화 「세상에 없는 괴담집」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이종화의 한국형 괴담집 「세상에 없는 괴담집」을 펴냈다. 328쪽 분량이며 가격은 1만6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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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괴담집」은 노래방, 원룸, 학교, 폐가, 연습실처럼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장소를 배경으로 공포를 구성한 책이다. 작품에는 마흔한 편의 이야기가 실렸고, 귀신의 등장만으로 공포를 만드는 방식에 머물지 않는다.
책은 죄책감, 후회, 불안, 악의 같은 감정을 공포와 함께 배치한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축으로 한 「강령술」 설정은 각각의 단편을 하나의 의식처럼 묶는 장치로 쓰인다.
저자 이종화는 로맨스 코미디, 역사, 판타지, 공포 장르에서 활동해 온 희곡 작가이자 공연 연출가다. 「또 그리고」, 「구가 꿈꾼 사람들」, 「新수성궁몽유록」 등을 무대에 올렸고, 「여섯 꽃의 넋이여」로 2021년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회장상 문학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책에는 인터넷 리뷰, 학교폭력, 아르바이트, 공동주택 생활 같은 현실적 소재가 사용된다. 「바보 친구」, 「학교 괴담」, 「원룸 빌라 귀신 소동」 등은 인간적인 감정과 공포를 함께 다루는 단편으로 소개됐다.
「세상에 없는 괴담집」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된 출판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