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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열어

항공안전기술원이 지난 6월 23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UAM 인증체계 마련과 기술 검토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항공안전기술원,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열어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6월 23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국내 UAM 인증체계 마련과 기술 검토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회의에는 산·학·연·군을 대표하는 국내 인증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기술위원회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UAM 산업 및 인증 기술 동향을 논의했다. 기술위원회는 인증체계, 비행 성능, 구조·재료, 비행제어, 추진, 전기·전자, 운용체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국내 UAM 제작사 삼보A&T가 기체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UAM 항공안전체계 개념안내서(안), 도심형 항공기 인증 안내서(안), UAM 항공기 핵심기술 적합성 입증방법(안) 안내서(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분과별 회의가 진행됐다. 각 분과는 인증기준(안)과 적합성 입증방법(안) 연구 성과를 논의했고, 논의 결과와 주요 성과를 전체회의에서 발표했다.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어졌다.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국제 기준과 정합성을 갖춘 인증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학·연·군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UAM 인증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미래 항공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기술위원회에는 다수의 국내 UAM 제작사 전문가가 신규 참여했다. 기술위원회는 2024년 발족 이후 국내 UAM 인증체계 마련 논의를 지속해 왔고, 2025년에는 분과별 회의와 기술 검토를 통해 인증기준(안), 적합성입증방법(안) 초안 마련 등 성과를 도출했다. 2026년에는 그간의 논의 결과를 종합·고도화해 국내 UAM 인증체계의 기반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항공 인증 전문기관으로서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후속 계획으로는 기술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해 안내서(안)를 지속 보완하고, 금년도 계획된 분과별 회의와 분과 간 회의를 통해 분야 간 연계성을 고려한 기술 검토를 수행할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를 맡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 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 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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