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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요약

실사 영화 '모아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모아나'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예매율에서는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가 개봉을 앞두고 1위를 기록했다.

실사 영화 '모아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모아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40만3천여 명을 모았다. 지난 8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 수는 51만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모아나'는 전 세계 17억 달러 흥행을 기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모투누이 섬 족장의 후계자 공주 모아나가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려 전설의 영웅 마우이를 만나 항해에 나서는 오션 어드벤처물이다.

모아나 역은 공개 오디션에서 3만2천대 1의 경쟁률을 거친 캐서린 라가이아가 맡았다. 마우이 역은 드웨인 존슨이 연기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신민아 주연 스릴러 '눈동자'였다. '눈동자'는 주말 동안 25만7천여 명을 추가했고, 매출액 점유율은 22. 7%였다.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7만7천여 명으로 늘었다.

3위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로 23만8천여 명을 기록했다. 4위는 '다윗'으로 5만7천여 명이 관람했다. '다윗'은 목동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무너뜨리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킹 오브 킹스'를 넘어 역대 종교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였다. 예매율은 61. 5%, 예매 관객은 37만8천여 명이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은 출장소장 범석, 순경 성애, 동네 청년 성기가 마을을 지키는 과정을 담았다.

'호프'에는 황정민이 범석 역으로, 조인성이 성기 역으로, 정호연이 성애 역으로 출연한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년) 이후 준비한 신작이며 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예매율 2위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로 16. 5%, 예매 관객은 10만1천여 명이었다.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오디세이'는 6. 1%(3만7천여 명)로 3위, 오는 15일 개봉하는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4. 2%(2만5천여 명)로 4위, '모아나'는 2. 4%(1만4천여 명)로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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