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요약

SK하이닉스, 나스닥 첫날 13% 넘게 상승 마감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49달러보다 높은 17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종가는 168. 49달러로, 미국 시가총액은 1조 2천억 달러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나스닥 첫날 13% 넘게 상승 마감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 첫날 상승 흐름을 보였다. 공모가 149달러보다 높은 17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고, 종가는 13% 넘게 오른 168. 49달러였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시가총액은 1조 2천억 달러로 집계됐다.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의 1조 천억 달러를 하루 만에 넘어선 규모다. 상장에 맞춰 최태원 회장 등 SK그룹 임직원들이 뉴욕을 찾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공모가보다) 더 내려가지 않도록 잘 유지해야 하는 게 첫 번째 제 일이고….”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는 SK하이닉스가 등장했다.

상장 첫날에는 일부 거래가 제한됐다. 오는 13일부터는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가능해진다.

외신들은 AI 메모리 반도체 붐이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다고 봤다.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반도체 사이클이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가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는 “메모리 분야에서 2026년 초부터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며…”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추가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미국 나스닥 데뷔가 다른 해외 기업들의 미국 상장에도 영향을 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 기사

참고한 출처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