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에서 데뷔 13주년 공연 연다
BTS가 오늘(12일)과 내일(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을 연다. 내일(13일)은 BTS의 데뷔 13주년 기념일이며, 부산은 지민과 정국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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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약 3년 8개월 만에 부산에서 완전체 공연을 연다. BTS는 오늘(12일)과 내일(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을 진행한다.
BTS는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정말 좋은 날 한국에서 우리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다시 즐길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은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 열린 곳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관객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진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때(‘옛 투 컴’ 콘서트)의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오래 기억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약 3년 8개월 만의 부산 콘서트다.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열기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다시 한번 부산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대된다. 이번에도 뜨거운 콘서트를 함께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이홉은 3년 8개월 전 ‘옛 투 컴’ 콘서트 때와 지금의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오랜만의 부산 공연이다. 그때와 지금은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이제는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지금이 더 즐겁다. 이번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공연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뷔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일인 6월 13일을 전후해 부산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은 저희에게도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행복한 순간을 ‘아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부산이 고향인 지민과 정국도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냈다. 지민은 「고향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한다는 게 무척이나 설렌다. 고양에 이어 한국에서 다시 만나는 자리라 더 뜻깊다」며 「많이 기다려 주신 분들께 이번에도 좋은 기억을 선사하고 싶다. 6월의 부산을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부산은 제 고향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얼른 가서 여러분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고 싶다」며 「오랜만에 부산에서 만나는 만큼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공연 기간에는 오프라인 무대와 함께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13일에는 80여 개 국가·지역에서 라이브 뷰잉(생중계 관람)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