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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UFC 329에서 5년 만에 복귀전

코너 맥그리거가 오는 12일(한국시간) UFC 329 메인 이벤트에 선다. 상대는 2013년 8월 맞붙었던 맥스 할로웨이다.

코너 맥그리거, UFC 329에서 5년 만에 복귀전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코너 맥그리거(38·아일랜드)가 5년 만에 UFC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맥그리거는 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9에서 맥스 할로웨이(미국)와 웰터급(77.1kg) 매치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넘버링 대회 메인 이벤트로 배치됐다. 2013년부터 UFC에서 활동한 맥그리거는 페더급(65.8kg)과 라이트급(70.3kg) 두 체급 동시 챔피언에 올랐던 선수다. 타격 능력과 트래시 토크로 대회 흥행을 이끌었던 이력도 있다.

맥그리거의 흐름은 2018년 10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전 패배 이후 달라졌다. 2021년 1월과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를 상대로 한 2연전에서도 모두 졌다. 이후에는 사업과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이어왔다.

복귀를 두고는 기대와 회의적인 반응이 함께 나온다. UFC의 또 다른 스타인 존 존스(미국)는 “그가 복귀하는 걸 보면 진심으로 싸움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했다. 맥그리거에게는 긴 공백으로 인한 기량 저하를 뜻하는 링 러스트를 넘는 일이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맥그리거와 할로웨이는 13년 전인 2013년 8월 한 차례 맞붙었다. 당시 맥그리거는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다만 할로웨이는 맥그리거가 쉬는 5년 동안 옥타곤에서 여덟 차례 싸웠다.

맥그리거는 복귀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맥스는 내 자식”이라며 “처음 만났을 때 내가 그를 압도했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압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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