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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라플라타 시 명예 외빈으로 선포됐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공연을 앞두고 시 공식 명예 귀빈이 됐다. 라플라타 시의회는 멤버들을 명예 외빈(Huéspedes de Honor)으로 선포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방탄소년단, 라플라타 시 명예 외빈으로 선포됐다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방탄소년단(BTS)이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시의 공식 명예 귀빈으로 이름을 올렸다. 3일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시에로(Infocielo)에 따르면 라플라타 시의회는 오는 10월 에스타디오 우니코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공연을 앞두고 멤버들을 명예 외빈(Huéspedes de Honor)으로 선포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명예 외빈은 라플라타 시 조례에 따라 도시를 찾는 귀빈이나 세계적인 문화 예술 거장에게 주는 최고 수준의 공식 예우다. 시의회는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문화 파급력, 청년층 대상 한국어와 한국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했다. 팬덤 아미(ARMY)의 공동체적 연대와 자선 활동도 근거로 언급됐다.

이번 결의 과정에는 현지 팬덤의 움직임도 있었다. BTS 라플라타 등 현지 팬들은 지난 5월부터 법안 통과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 앞 광장에서 평화적인 집회를 열고, 의회 논의 과정을 살피는 방식으로 입법 과정에 참여했다.

공연을 앞두고 라플라타 시는 공연 제작사, 호텔 협회와 함께 대규모 관객 이동에 따른 보안망 구축에 나섰다. 훌리오 알락(Julio Alak) 라플라타 시장은 치안과 교통 체계를 점검하고, 호텔 협회와 숙박업소 규제를 조율하는 등 행정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1일, 23~24일 한국 가수 최초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우니코 데 라플라타(Estadio Único de La Plata) 스타디움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WORLD TOUR 'ARIRANG') 공연을 연다.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 집계 기간: 6월26일~7월2일 기준 아리랑은 3주 연속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2위를 기록했고, 15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렀다. 해당 차트에서는 총 9차례 정상에 올랐으며, 이는 올해 최다 1위 기록이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6위에 자리했다. 아리랑은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 7월 3~9일의 오피셜 앨범 톱 100에 37위로 15주 연속 진입했고,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톱 100 앨범 7월3일 자에서는 9위로 15주 연속 톱 10에 머물렀다. 스윔은 톱 100 싱글에 99위로 재진입했고, 호주 ARIA 톱 50 앨범 7월6일 자에서는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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