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맥락 정리

피티 우오모에 선 K-패션, 한국공동관과 지용킴 특별전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110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10)에서 한국 공동관과 지용킴 특별전을 운영한다. 국내 브랜드 6개와 공식 특별 초청 브랜드로 선정된 지용킴이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피티 우오모에 선 K-패션, 한국공동관과 지용킴 특별전 운영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 이하 콘진원)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짜 다 바쏘(Fortezza da Basso)에서 열리는 제110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10)에 참가한다. 콘진원은 현장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고, 지용킴 특별전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공동관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국내 남성복․유니섹스․잡화 분야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가 브랜드는 더발론(Theballon, 대표 최현미), 비건 타이거(VEGAN TIGER, 대표 양윤아), 성주(SUNG JU, 대표 이성주), 아조바이아조(AJOBYAJO, 대표 김세형), 이지앤아트(EGNARTS, 대표 임채민·윤규석), 피노아친퀘(Finoacinque, 대표 김한준·이서정)이다.

콘진원은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안토니오 크리스타우도(Pitti Immagine CCO), 프란체스코 마르티노(GQ Italia 스타일 에디터) 등 현지 전문가가 참여한 사전 브랜딩 및 해외 진출 맞춤형 멘토링을 2차례 진행했다. 행사 기간에는 글로벌 주요 바이어 2,000여 명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피티 우오모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가 브랜드를 소개했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지용킴은 피티 우오모 주최사 피티 이마지네(Pitti Immagine)가 선정하고 독립적인 비용과 홍보를 지원하는 스페셜 게스트(Special Guest․공식 특별 초정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시몬 로샤, 케이 니노미야 등 디자이너들과 공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21년 설립된 지용킴은 자연광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원단이 변화하는 선 블리치(Sun-Bleach) 기법을 선보여 왔다. 지용킴은 2024 엘브이엠에이치(LVMH) 프라이즈 준결승에 진출했고,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행사장에서는 별도 전시장 전체를 활용한 기획 전시를 열 예정이며, 17일에는 지큐(GQ), 보그 등 패션 매체와 대표 바이어를 대상으로 단독 기자간담회를 연다.

지용킴의 김지용 대표는 “피티 우오모는 남성복 분야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무대다. 이곳에서 작업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고 영광스럽다”라며 “수많은 세계적 디자이너의 발자취가 담긴 무대에 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에 더 나은 작업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피티 이마지네의 라파엘로 나폴레오네 사장은 “한국 패션은 고유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유럽 패션계에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라며 “콘진원과의 긴밀한 협력은 피티 우오모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한국 브랜드들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관점을 제시하는 데 있어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진원 박인남 수출지원본부장은 “K-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독창성과 완성도를 인정받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콘진원은 국내 디자이너브랜드가 글로벌 주요 바이어와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참고한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