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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맥락 정리

YG가 쌓아온 K팝 제작·공연·스타일의 변화

YG엔터테인먼트는 인하우스 프로듀싱, 응원봉 문화, 월드투어, 패션 협업, 지속가능경영까지 여러 영역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세븐, 빅뱅, 2NE1,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소속 아티스트의 사례가 그 흐름을 보여준다.

YG가 쌓아온 K팝 제작·공연·스타일의 변화
사진 · YG Entertainment (official_press)

YG엔터테인먼트는 설립 이후 ‘VIBE THE NEW FLOW’라는 기조 아래 음악 제작과 공연, 팬덤 문화, 패션, 사회공헌 영역에서 여러 시도를 이어왔다. 음악 쪽에서는 내부 프로듀서진의 역량을 모은 ‘인하우스 시스템’을 중심에 두고, 제작 초기 단계부터 아티스트와 협업해 개성과 강점을 반영하는 방식을 택해왔다.

원타임 멤버들이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한 흐름은 이후 지드래곤을 거치며 더 뚜렷해졌다. 악뮤, 위너, 아이콘, 트레저 등도 곡 작업과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기반을 이 방식 안에서 마련했다.

팬덤 문화와 콘텐츠 형식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세븐의 ‘7봉’과 빅뱅의 ‘뱅봉’은 응원봉을 팬덤의 상징이자 공연 연출 요소로 자리 잡게 한 사례로 언급된다. 2006년 ‘리얼다큐 빅뱅’은 기획사가 직접 만드는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초기 형태가 됐고, 해적방송 콘셉트의 ‘2NE1 TV’와 자체 인터넷 방송 ‘YG 온에어’도 이어졌다.

음반 발매 방식에서는 빅뱅을 시작으로 미니앨범 형태를 본격 도입해 컴백 주기를 줄였다. 지드래곤의 USB 앨범 발매는 피지컬 음반의 범위와 공식 차트 집계 기준을 둘러싼 논의를 만들었다.

공연에서는 해외 투어와 무대 연출이 축을 이뤘다. YG는 2006년 창사 10주년 기념 소속 아티스트 합동 해외 투어를 진행했다. 2012년 빅뱅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라이브네이션과 합작 월드투어를 열었고, 2NE1은 국내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시야 방해를 줄인 ‘누드스테이지’와 조명·음향 시스템 도입도 공연 연출의 사례로 제시된다.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도 확장됐다. 에픽하이는 2016년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코첼라에 초청받았다. 블랙핑크는 2023년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와 영국 하이드 파크의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아티스트 스타일링은 패션과 생활문화 쪽으로도 이어졌다. 세븐의 바퀴 달린 신발 ‘힐리스’, 빅뱅의 하이탑 스니커즈와 스터드 장식, 2NE1의 키치룩이 사례로 꼽힌다. 지드래곤은 2015년 아시아 남성 최초로 샤넬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고, 블랙핑크는 멤버 전원이 서로 다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파리 패션위크 등에 참석하고 있다.

사회공헌과 친환경 활동도 포함된다. YG는 2009년 ‘YG WITH 캠페인’을 시작했고, 수도권 외 지역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난청 환아를 위한 인공와우 수술비와 음악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021년부터 음반 제작에 친환경 소재를 도입했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친환경 앨범 로드맵을 담았으며, 2024년 국내 엔터사 최초로 지속가능공연보고서를 발간한 뒤 2025년에는 해외 투어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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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출처

  • official직접 인용 허용y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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