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선약국 화상연고, 꼬꼬무가 추적한 미스터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서울 왕십리 '선약국' 화상연고를 다룬다. 제작진은 약사의 행방과 약국이 사라진 배경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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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11일 밤 '서칭 포 선약국' 편을 방송한다. 이번 회차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서울 왕십리 '선약국' 화상연고를 중심에 둔다.
서울 성동구 행당시장에 있던 '선약국'은 직접 조제한 화상연고의 효능이 알려지며 사람들이 몰렸던 곳이다. '꼬꼬무' 제작진이 관련 제보를 받자 200건 이상의 제보가 들어왔고, 이는 '꼬꼬무' 방송 사상 단일 아이템 기준 최다 기록이다.
온라인상에는 「진짜 심각한 화상도 낫게 해주는 전설 같은 연고」, 「그야말로 백발백중 보물 같은 연고! 」, 「'선약국' 약으로 흉터 하나 없이 치료했어」 같은 경험담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이 반응을 바탕으로 연고를 만든 약사의 정체와 근황, 약국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추적했다.
제작진은 25여 년 전 문을 닫고 사라진 약사를 찾기 위해 8,400km 거리의 미국 출장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는 에스파 윈터, 배우 신은정, 가수 신성이 이야기 친구로 함께한다.
리스너로 참여한 에스파 윈터는 선약국 화상연고 이야기를 듣고 「다정한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가수 신성은 뜻밖의 제보자 정체를 접한 뒤 「어떻게 이런 일이? 」, 「정말 소름 돋는다」라고 반응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선약국' 화상연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이 공개된다」며 「그간 '선약국'을 둘러싼 여러 소문들이 완벽히 해소될 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한 감동과 울림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꼬꼬무'는 오늘(11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