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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요약

정지선 '빠스 소스' 직원 식사 편, 메뉴 선택에 갈린 시청자 반응

tvN '언더커버셰프'에서 정지선 셰프가 사천 현지 직원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을 두고, 메뉴 선정이 아쉬웠다는 지적과 셰프의 소신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댓글에서 엇갈렸다.

정지선 '빠스 소스' 직원 식사 편, 메뉴 선택에 갈린 시청자 반응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tvN '언더커버셰프'에서 한국 중식 셰프 정지선이 사천 현지 식당의 직원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자신의 '필살기'로 내세운 빠스 소스와 짜장면, 소불고기 등을 선보였지만, 댓글에서 가장 큰 공감을 얻은 건 메뉴 선택을 향한 아쉬움이었다. 한 시청자는 '처음부터 맵고 칼칼하게 제육볶음을 했어야 한다'며 매운맛에 익숙한 사천 입맛과 어긋났다고 짚었다. 또 다른 댓글은 '사천 지방에서 달콤한 요리는 넌센스'라거나 '숟가락도 안 쓰는 사천 사람들에게 짜장은…'이라며 현지 취향과의 간극을 지적했다. 정지선이 짜장면을 하겠다고 했을 때 '얼마나 걱정스럽던지'라며 마음 졸였다는 반응, 직원들이 '음식이 또 달까 봐' 걱정하는 장면이 웃겼다는 반응도 나란히 올라왔다.

tvN 공식 영상 · [#언더커버셰프] 드디어 정지선 필살기 빠스 소스 등장✨ 정지선의 마지막 자존심이 달린 직원 식사 준비💥

다른 한쪽에서는 셰프의 소신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뚜렷했다. 한 시청자는 '예능이더라도 한국 중식 탑티어 셰프인데 현지에서 가장 한국스러움으로 인정받고 싶었을 수 있다'며 결과론적 훈수를 경계했고, 다른 댓글은 '일부러 한국에서 의미 있는 메뉴를 보여주려 한 것 같다', '성공한 사람의 일하는 자세를 배운다'며 긍정적으로 봤다. 반대로 '요리사는 먹는 사람 입맛에 맞춰야 한다', '일은 잘하는데 눈치·센스가 부족하다'며 소신과 고집 사이를 우려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함께 등장한 동료들에 대한 호평도 눈에 띄었는데, 소스를 바꿔보라고 조언한 '안경 선배'와 '쉬젠카이'를 두고 '진정한 대인배 선배'라는 댓글이 달렸다. 한 시청자는 '멘탈이 나간 듯한 정지선의 모습이 웃기면서도 응원하며 봤다'고 적어, 아쉬움과 응원이 뒤섞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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