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정혜인·박주아 나란히 해트트릭… 호평 속 액셔니 전력엔 우려도
SBS '골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스트리밍파이터전 하이라이트 클립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혜인과 박주아를 향한 호평이 쏟아진 가운데, 액셔니스타의 얇은 선수층과 골키퍼 포지션을 둘러싼 우려도 함께 나왔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가 맞붙은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이 공개되자 댓글창에는 양 팀 에이스를 향한 반응이 쏟아졌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혜인의 투혼을 짚었는데, 한 시청자는 "빼빼 마른 여배우 몸으로 경기 끝까지 미친 듯이 뛴다"며 "정신력이 엄청난 사람"이라고 감탄했고, "정혜인 선수는 골때녀의 손흥민"이라는 댓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상대 팀에서 나란히 해트트릭을 터뜨린 박주아를 향해서도 "야구에 이어 축구까지 정복했다", "경기를 하면 할수록 기량이 계속 발전하고 빛을 발할 것"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다른 장면을 짚은 반응도 다양했다. "두 골 어시스트, 특히 두 번째 어시스트는 정말 환상적"이라며 윤태진의 늘어난 실력을 알아본 댓글과 "드디어 1인분 이상"이라며 장은실의 성장을 반기는 댓글이 공감을 얻었고, 소개 자막이 '경기 전 컵라면 3개'였던 히밥은 웃음 포인트로 회자됐다. 다만 여론이 호평 일색은 아니었다. 액셔니스타를 두고는 "교체 멤버가 약해 주전들이 거의 풀로 뛴다", "제발 팀원 보강 좀 해달라"는 안타까움이 이어졌고, 골키퍼 포지션에 대해서도 "투혼은 응원하지만 역시 노장은 힘들다"는 우려가 나오는 등 팀 전력을 둘러싼 반응은 갈렸다. 그러면서도 "정혜인이 해트트릭을 했는데 다음 경기를 보려면 또 몇 달을 기다려야 하느냐"는 댓글처럼 아쉬움 속에서도 다음 경기를 기다리는 애정 어린 반응이 눈에 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