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능만큼 진심이었던 방송 없었다"… 무한도전 뮤직비디오 모음 댓글 반응
MBC 무한도전 속 뮤직비디오를 모은 레전드 클립에 "이 예능만큼 시청자들한테 진심이었던 방송이 없었다"는 회고가 이어졌다. 비틀즈·빅마마 패러디가 빠졌다는 아쉬움부터 정형돈의 노래 실력 호평까지 댓글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MBC 무한도전이 방송 안에서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들을 한데 모은 '레전드 SONG' 클립이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2014년 10월 18일 방송분을 묶은 이 영상에는 멤버들이 여러 무대와 뮤직비디오에 도전했던 장면들이 담겼다. 가장 큰 공감을 얻은 댓글은 "비틀즈랑 빅마마 한 건 빼셨네… 그게 전설의 시작인데"라며 모음에 빠진 초기 무대를 아쉬워하는 반응이었다. 이어 "이 예능만큼 시청자들한테 진심이었던 방송이 없었다"는 회고성 댓글이 높은 공감을 받았고, "너무 귀엽다 진짜", "젊다"처럼 지난 시절 멤버들의 모습을 반가워하는 반응도 잇따랐다.
빠진 장면을 짚는 목소리는 하나가 아니었다. 한 시청자는 "장기하와 얼굴들 따라 한 것도 나와야 되는데"라며 '정브라더스'가 미미시스터즈를 패러디한 무대를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멤버 개인을 향한 호평도 눈에 띈다. "정형돈은 노래 진짜 잘하네"라는 댓글처럼 무대 실력을 새삼 재평가하는 반응이 나왔고, 영상 4분 43초 지점을 콕 집어 "너무 부끄러워 운전할 수 없어"라고 남기는 밈성 댓글도 달렸다. 전체 여론은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호평 쪽에 뚜렷하게 기울어 있으며, 이견이라면 좋아했던 무대가 모음에서 빠졌다는 아쉬움 정도가 전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