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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요약

프라임데이 온라인 소비는 264억 달러, 가구당 지출은 줄었다

어도비 집계에서 올해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온라인 소비액은 264억 달러(약 40조 5451억원)로 나타났다. 전체 규모는 커졌지만 뉴메레이터 기준 가구당 아마존 평균 지출액은 143 달러(약 21만원)였다.

프라임데이 온라인 소비는 264억 달러, 가구당 지출은 줄었다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시장조사업체 어도비는 올해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결제된 금액이 264억 달러(약 40조 5451억원)였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이다. 어도비가 행사 전에 제시한 263억 달러(약 40조 3915억원)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올해 프라임데이는 나흘 일정으로 열렸고 지난 26일 마무리됐다. 같은 기간 월마트와 타겟 등 다른 유통업체들도 큰 폭의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어도비 집계에서 미국 전체 온라인 소비는 지난해 7월 행사와 비교해 9.3% 늘었다.

가격 할인 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과 의류의 평균 할인율이 각각 약 24%로 가장 높았다. 결제 방식에서는 ‘선구매 후결제(BNPL)’가 전체 주문의 6.6%를 차지했다.

전체 온라인 소비와 달리 가구별 아마존 지출은 감소했다. 소비자 조사기관 뉴메레이터는 뉴욕시간 기준 행사 마지막 날 오후 4시까지의 자료에서 가구당 아마존 평균 지출액을 143 달러(약 21만원)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8.3% 낮은 수치다. 많이 팔린 품목에는 단백질 셰이크, 쓰레기봉투, 고양이 간식 등이 포함됐다.

글로벌 마케팅 업체 PMG는 올해 아마존의 할인 폭이 지난해보다 다소 낮았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은 프라임데이의 구체적 매출 규모를 공개하지 않는다. 아마존은 성명에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앞서 아마존은 프라임데이 관련 외부 데이터 제공업체 집계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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