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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맥락 정리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내년 7월 평가까지 간다

과기정통부와 NIPA가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공모를 연다. 최종 1개 팀에는 GPU(B200) 256장(32노드)이 10개월간 제공된다.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내년 7월 평가까지 간다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박윤규)이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공모에 들어간다. 정부가 추진하는 사이버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내년 7월 최종 평가 단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공모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30일간이다. 최종 선정 규모는 1개 팀이다. 선정 팀은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필요한 GPU(B200) 256장(32노드)을 10개월간 지원받는다. 규모는 약 200~300억 원 수준이다.

사업 배경에는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 발달과 함께 사이버보안 위협이 고도화하고 있다는 판단이 있다. 국내에서도 보안 분야에 맞춘 인공지능 모델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을 검토하는 한편, AI 기술의 빠른 환경 변화 여건 등을 고려, 가용 GPU 자원을 신속히 투입해 국내 AI 기반‘사이버 보안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국내 인공지능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역량을 모아 국내 보안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독자 AI기술·모델 기반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는 데 있다. 참여팀은 모델을 어떤 방식으로 개발할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국내 인공지능 및 사이버보안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팀은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방법론을 제시해야 한다. AI 모델 기반의 서비스 실증 분야와 서비스 수 역시 참여팀이 주도적으로 내야 한다.

선정은 국내 인공지능 및 사이버 보안 관련 전문가로 꾸린 평가위원회가 맡는다. 중점 평가 항목은 ①기술력 및 개발경험 ②개발 목표 ③시장성 및 파급효과다. 개발 성과는 별도 평가위원회가 목표 달성여부, 성과 혁신성 등 평가지표를 마련해 5개월 단위 단계평가와 최종 평가(내년 7월)를 순서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종 성과물인 사이버 보안 분야 특화 AI 모델 개발 및 확산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이어달리기 형태의 후속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기존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과 같이 오픈소스를 지향한다. 이번 사업으로 개발한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국내 보안산업 혁신을 위해 사이버 보안 생태계 전반에 확산할 예정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사업은 최근 급변하는 AI 개발 환경과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고, 이를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팀 공모 상세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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