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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맥락 정리

신서리와 차세계, 다시 만난 뒤 맞은 결말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신서리가 차세계를 살리려 조선으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다시 서로에게 닿았고, 최문도의 결말까지 함께 그려졌다.

신서리와 차세계, 다시 만난 뒤 맞은 결말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차세계를 위해 조선으로 돌아간 신서리의 선택을 따라갔다. 신서리는 과거가 자신이 기억하던 모습과 달라진 것을 보고, 대군 이현도 살릴 수 있다고 확신했다.

신서리는 이현에게 “자가께서 살아야 그 사람도 삽니다. 제게 목숨과도 같은 사람입니다. 그 사람 덕분에 웃고 제대로 숨 쉴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가가 제게 그러셨듯 저도 그 사람을 살리고 싶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며 설득했다. 강단심의 얼굴로 정인이 생겼다고 말하는 신서리를 본 이현은 “네게 그런 사람이 생긴 것이냐. 이제야 알겠구나 네 눈빛이 그리 담대해진 이유를. 염려 말거라 나는 살 것이다. 내 원체 욕을 먹어 쉬이 죽지 않아”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대군을 노린 이들의 화살이 날아왔고, 신서리는 그 앞을 막아섰다. 이현은 신서리와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순간 의식을 잃었던 차세계는 깨어났지만, 어디에서도 신서리를 찾지 못했고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다.

얼마 뒤 차세계는 병원에 실려 온 신서리를 마주했다. 조선에서 눈을 뜬 신서리에게 무당은 “감축드립니다. 벌은 끝났습니다. 이제 고통에서 벗어나소서. 악연도 인연도 묵은 실타래는 전부 끊어내소서. 그러면 더 이상 소중한 이를 잃을 일도 눈물 흘릴 일도 없사옵니다”라고 말했다. 금보살은 차세계에게 신서리가 그를 구하려고 전부 버린 뒤 그곳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차세계는 박물관에서 이현이 그린 강단심의 초상화를 보고 전생을 떠올렸다. 과거와 현재의 감정이 겹친 그는 “신서리 나와, 나 여기 있어. 그만 돌아와”라고 말하며 신서리를 그리워했다. 조선의 신서리는 고통 없이는 행복도, 슬픔 없이는 기쁨도 느낄 수 없다고 깨달았고 “대답은 이미 정하였다”라며 자신을 부르는 차세계 곁으로 돌아갔다.

다시 만난 신서리는 차세계에게 살아줘서 다행이라고 했다. 차세계는 “난 진짜 네가 죽는 줄 알고 기다리다가 죽을 뻔했잖아. 고백도 못했는데 사랑한다고 말도 못 했는데 그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 신서리는 “이제 하면 되지. 매일 하면 되지. 사랑해 차세계. 백년해로하자 우리”라고 고백했고, 차세계는 “백 년은 무슨 천년만년해. 너 아무 데도 못 가, 이제”라며 신서리를 끌어안았다.

같은 시각 다른 세계에서는 강단심과 이현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계와 신서리는 최문도를 향한 복수에도 성공했다. 모든 악행이 드러난 최문도는 몰락했고 경찰에 체포됐으며, 차세계와 신서리는 하루하루를 함께 보내는 결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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