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주연 '눈동자',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눈동자(염지호 감독)'가 제59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필리핀, 싱가포르, 몽골 개봉에 이어 10일 북미 개봉도 예정돼 있다.

영화 '눈동자(염지호 감독)'가 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59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눈동자' 측은 작품의 해외 영화제 초청과 순차 해외 개봉 일정을 함께 전했다.
시체스영화제는 1968년 판타지와 호러 영화 상영 주간으로 시작한 장르 영화제다. 앞서 '어쩔 수가 없다', '범죄도시' 시리즈, '잠', '올빼미', '부산행' 등 한국 영화들이 초청된 바 있다.
시체스영화제 예술감독 앙헬 살라(Ángel Sala)는 '눈동자'에 대해 “리메이크라는 틀을 넘어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해낸 작품으로, 공포 영화의 결을 은은하게 품은 분위기와 긴장감이 돋보이는 스릴러다. 섬세하게 쌓아 올린 서스펜스와 은근한 불안감이 끝까지 몰입을 이끌어낸다”고 평했다.
해외 개봉도 이어지고 있다. '눈동자'는 지난 달 25일 필리핀에서 먼저 개봉했고, 이 달 2일 싱가포르, 3일 몽골에서 공개됐다. 10일에는 북미 개봉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일본에서도 개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신민아는 이 작품에서 1인 2역과 시각장애 연기에 도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