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숙이 밝힌 용숙부부 채널 종료와 새 출발
구독자 10만 명을 보유한 '용숙부부'의 용숙이 새 유튜브 채널 '유켠입니다'에서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혼자서 다시 콘텐츠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부부 유튜버 '용숙부부'로 활동했던 용숙이 새 유튜브 채널 '유켠입니다'를 열고 근황을 전했다. 용숙은 첫 영상에서 아버지를 떠나보낸 일과 결혼생활을 마무리한 일을 함께 밝혔다.
용숙은 부부 유튜버로 해오던 일도 멈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만 있으면 안 되겠다고 느껴 베트남 호찌민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자신을 되찾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라도 다시 시작해 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혼 후의 생활에 대해서는 혼자 책임지는 일이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했다. 용숙은 생활력에 자신이 있다고도 밝혔다. 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서로가 잘됐으면 하는 사이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앞서 용숙부부는 지난달 기존 채널을 통해 채널 종료를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지난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오랜 고민 끝에 채널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사정을 자세히 말하지는 않았고, 함께해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용숙부부는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워킹홀리데이와 세계 배낭여행,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담은 에세이 '인생을 자유롭게 하는 것들'을 출간했다. 봉사단체를 통한 기부 활동도 이어왔다.
지난 8개월 동안 아버지를 떠나보냈고, 3개월도 되지 않아 오랜 결혼생활도 마무리하게 됐다.
부부 유튜버였기 때문에 제 삶의 가장 큰 부분이었던 일도 함께 내려놓게 됐다. 사람이 집에만 있으면 안 되겠더라. 비행기표를 끊고 무작정 베트남 호찌민으로 왔다. 호찌민에 오자마자 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를 되찾는 느낌이었다. 혼자라도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30대 중반 여자가 천천히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담아보려고 한다
모든 걸 혼자 책임져야 하는 게 부담스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오히려 더 가볍더라. 생활력은 자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지금은 서로가 너무 잘됐으면 하는 사이로 잘 마무리했다
저도 그 친구가 정말 잘되기를 원한다. 함께 성장해 온 친구이기 때문
지난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오랜 고민 끝에 이 채널을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인 사정을 자세히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함께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