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서진·효정 두남매 대자연 케미…“봐도 봐도 웃겨” 응원 속 건강 걱정
지난 27일 방송된 KBS ‘살림남2’에서 가수 박서진과 동생 효정 남매의 대자연 촬영기가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은 “봐도 봐도 웃기다”며 남매 케미에 호평을 보내면서도, 무리한 촬영과 다이어트로 지친 박서진의 건강을 함께 걱정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살림남2’에서 가수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 남매의 대자연 촬영기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생 효정이 ‘무림 고수’를 자처하며 “사부님이라 불러라”라고 나선 장면이 클립으로 공개되자 댓글창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가장 큰 공감을 얻은 건 남매의 생활 개그였다. 한 시청자는 “4초 만에 고기랑 쌈장 집어가는 게 제일 웃겼다”며 특정 장면을 콕 집었고, 또 다른 시청자는 “두 남매 너무 웃겨서 배꼽 잡았다”고 적었다. “봐도 봐도 웃겨요”, “보고 또 봐도 웃긴다”처럼 반복 시청을 인증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맨손으로 해내는 끝판왕”이라며 남매의 몸 개그를 끝까지 추켜세우는 댓글도 보였다.
화제는 구체적인 장면으로도 번졌다. “물구나무서기는 요가 자격증 1급을 따야 할 수 있는 어려운 운동”이라며 남매가 보여준 동작의 난도를 짚는 댓글, “18:53 갖고 오라”처럼 특정 시점의 대사를 다시 끌어오는 반응이 눈에 띄었다. “드라마 같은 대자연 속의 두 남매”라며 야외 촬영의 그림을 호평한 시청자,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예능”이라며 만족감을 전한 시청자도 있었다. 반응은 대체로 호평과 응원으로 모였지만, 결이 다른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가왕님 몸을 너무 혹사시켜 몸살 날까 걱정된다”, “가혹한 다이어트에 눈물이 저린다”처럼 건강을 염려하는 반응이 잇따랐고, “시청률을 위해 힘든 촬영을 하며 고군분투한다”며 출연자의 노고를 짚는 댓글, “건강을 위해 살을 빼서 돌아오시길”이라는 당부도 나왔다. 웃음 뒤 출연자의 고생을 함께 걱정하는 시청 정서가 댓글 전반에 묻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