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메기? 그냥 지각이지' 모솔 예능 시즌2, 시청자 반응 밈으로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가 첫 회부터 새 출연자 '메기'를 투입하자, "이건 메기가 아니라 지각"이라는 밈과 시즌1 대비 아쉬움이 뒤섞이며 시청자 반응이 갈렸다.

넷플릭스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가 공개되자마자, 첫 회부터 새 출연자, 이른바 '메기'가 등장한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가장 큰 공감을 얻은 건 등장 시점을 향한 웃음이었다. 한 시청자는 "이 정도면 첫날에 늦게 온 거잖아"라며 첫날 합류를 '메기'가 아니라 '지각'이라고 불렀고, "첫날이면 메기가 아니라 그냥 지각 아닌가"라는 댓글도 공감을 받았다. 새 출연자의 이미지를 두고도 반응이 몰렸는데, 댓글에는 "너무 인플루언서 지망생 같다", "차라리 천하제일 인플루언서 대회 같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나아가 "모태솔로가 아니라 수년 연애 쉰 사람들 아니냐"며 출연진의 '모솔' 설정 자체에 물음표를 던지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반응이 호평 일색은 아니었다. 시즌1과 비교하는 댓글이 특히 많았는데, "1보다 맛이 없고 전개도 너무 급하다"거나 "전 시즌에 비해 볼맛이 안 나 하차하겠다"는 아쉬움이 눈에 띄었다. 반면 "시즌1에서 배운 게 있어, 감정선이 정해진 뒤엔 메기가 들어와도 변화가 없다"며 제작진의 배치를 나름대로 해석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다른 연애 예능과 겹쳐 보는 밈도 번져, "혼자 하트 시그널이네"처럼 기존 프로그램을 소환하거나 출연자가 유명 아이돌·배우, 지난 예능 출연자를 닮았다는 '닮은꼴' 댓글이 줄을 이었다. 물론 "귀염상으로 예쁘다", "인기 많을 듯"처럼 특정 출연자를 호평하는 반응도 있어, 첫 회 여론은 기대와 아쉬움이 뚜렷이 갈리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