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프리티 걸 이후 넓어진 궤도
리센느(RESCENE)가 카라(KARA)의 동명곡을 리메이크한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 활동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홍보대사 위촉, 러브 어택(LOVE ATTACK)의 멜론 톱100 1위, 사투리 발언 해프닝 이후의 정리까지 여러 장면이 함께 언급됐다.

리센느(RESCENE)는 최근 카라(KARA)의 동명곡을 다시 부른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내고 활동하고 있다. 곡의 핵심 이미지인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는 리센느가 최근 보여준 흐름과 함께 읽히고 있다.
멤버들의 고향과 연결된 지역 활동도 이어졌다. 리센느는 거제, 수원, 경주, 고양특례시 등에서 지역 홍보대사로 잇따라 위촉됐다. 큰 세계관보다 지역 사회와 맞닿은 방식으로 대중과 접점을 넓혀온 흐름이다.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온 '무섭노' 사투리 발언은 한때 정치적 논쟁으로 번졌다. 이후 국어학계와 거제시가 방언과 관련한 공식 소명을 내면서 상황은 정리됐다. 이 과정은 리센느의 최근 화제성과 함께 언급되는 장면이 됐다.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발매 2년이 지난 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 1위에 올랐다. EXID,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처럼 역주행 사례로 거론된 팀들과 비교해, 리센느의 흐름은 단발성 화제에 머물지 않는다는 평가가 붙었다.
K-팝 관계자는 “찰나에 반짝이는 유성을 넘어 안정적인 궤도를 도는 행성으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라면서 “우연을 필연으로, 시련을 성장의 동력으로 치환해 낸 이들의 당당한 발걸음은 이제 K-팝의 새로운 '국민돌' 시대를 확신으로 열어젖히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