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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맥락 정리

스파이더맨의 새 출발, 서울스카이에서 먼저 만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서울스카이 협업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121층 포토존과 한정 굿즈, 영화 세계관을 반영한 입장 동선으로 구성됐다.

스파이더맨의 새 출발, 서울스카이에서 먼저 만난다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소니 픽처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으로 이어진 마블 스튜디오 ‘홈커밍 트릴로지’ 이후 새 ‘세컨드 트릴로지’를 시작하는 영화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X 서울스카이’(SPIDER-MAN: BRAND NEW DAY X SEOUL SKY)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스파이더맨’(2002)으로 시작한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스파이더맨’까지 3개 시리즈를 접한 팬층이 알아볼 만한 요소를 포함한다.

지하 1층 입구에는 예고편에 나온 ‘스파이더맨’(톰 홀랜드)과 ‘핸드’ 조직 닌자들의 공중 액션을 떠올리게 하는 조형물이 놓였다. 입장 동선에는 미디어 연출과 영화 주요 장면이 이어지고, 스파이더맨 영화 배경음악을 들으며 전망대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구성이 마련됐다.

최고 전망층인 121층에는 서울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스파이더맨 조형물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메인 포토존이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홈커밍’이 개봉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주변 캐릭터의 모습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전시에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MJ’(젠데이아), ‘네드 리즈’(제이콥 배덜런) 같은 캐릭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구성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결말과 맞닿아 있다. 해당 영화는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가 세계를 구하는 대가로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자신을 지우는 선택을 하며 마무리됐다.

굿즈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스카이는 ‘스카이샵’과 지하 1층 ‘전용 스페셜 스토어’에서 ‘조각 스티커팩’, ‘키캡 키링’, ‘메탈 키링’, ‘마우스 장패드’, ‘아크릴 포스터 마그넷’ 등 서울스카이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스토어에는 MCU 캐릭터와 2023년 개봉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멀티버스 스파이더맨 관련 상품도 포함됐다.

2021년 12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국내 관객 700만 명을 동원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X 서울스카이’는 4년7개월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스파이더맨의 세계관을 개봉 전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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