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예매관객수 약 20만89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오는 15일 공개를 앞두고 예매관객수 20만명을 넘겼다. 9일 오전 8시30분 현재 '모아나'를 앞서 예매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영화 '호프'는 9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관객수 약 20만8900명을 기록했다. 같은 시점 2위 '모아나'는 약 8만2800명으로 집계됐다. '호프'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2016년 '곡성' 이후 10년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비무장지대에 인접한 항구마을 호포항을 배경으로, 출장소장인 경찰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동네청년들의 신고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액션물이다.
배우 황정민이 범석을 맡았다. 조인성·정호연이 출연하고, 마이클 패스밴더·알리시아 비칸데르·테일러 러셀·캐머런 브리튼도 함께했다.
'모아나'는 공개 첫 날인 지난 8일 6만6806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모아나'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마우이' 목소리를 연기한 드웨인 존슨이 실제 마우이 역을 맡았다. 신예 캐러신 라가이아는 '모아나'를 연기했다.
'모아나'는 모투누이섬이 저주에 걸린 뒤, 부족장 딸 모아나가 저주를 풀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이야기다. 모아나는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은 암초 너머 바다에서 전설의 전사 마우이를 만나 모험을 떠난다. 실사영화 '모아나'는 애니메이션 '모아나' 1편의 이야기를 대부분 그대로 가져왔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눈동자'(5만516명·누적 98만명), 3위 '토이 스토리5'(3만4349명·231만명), 4위 '군체'(8623명·586만명), 5위 '와일드 씽'(4218명·131만명)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