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 대전 KW컨벤션에서 출범
한국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가 8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었다. 협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브랜드 사업자의 공동 대응과 판로 확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가 8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플랫폼 기반 유통환경과 브랜드 산업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브랜드 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내건 행사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확정, 임원 선임, 향후 사업계획 공유가 안건으로 논의됐다. 창립총회 뒤에는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이어졌다.
협회는 플랫폼 경제 확산과 디지털 유통 구조 재편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설립을 추진해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브랜드 사업자가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제도·유통·브랜딩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 협력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앞으로 회원사 간 교류와 연대, 정책 제안, 교육 및 세미나, 공동사업 발굴,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수만 한국정책포럼 회장은 축사에서 “(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회원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친목이나 형식적인 조직에 머무르지 않고, 회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 정보교류, 교육, 판로 지원, 대외 협력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은 전통성과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플랫폼 기반 판로 확대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백년가게와 지역 기반 브랜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이 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 회장은 “전통과 경쟁력을 가진 현장 기반의 브랜드와 새로운 플랫폼 환경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은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매우 중요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효경 한국플랫폼브랜드중소기업협회 설립준비위원장은 “플랫폼과 브랜드 중심의 시장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별 대응을 넘어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은 전통성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브랜드를 새로운 유통환경과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성과 브랜드 가치를 살린 지속성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