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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요약

재난 영상에서 필요한 정보만 뽑는 투비유니콘 미션 브레인

투비유니콘이 재난 현장 영상 데이터를 상황 판단용 정보로 바꾸는 미션 크리티컬 AI 플랫폼과 솔루션을 공개했다. 솔루션 이름은 미션 브레인이며, 핵심 기술은 시맨틱 AI다.

재난 영상에서 필요한 정보만 뽑는 투비유니콘 미션 브레인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재난·안전분야 AI 전문기업 투비유니콘(대표 윤진욱)이 재난 현장의 영상 데이터를 의미 있는 정보로 변환하는 미션 크리티컬(필수불가결) AI 플랫폼과 솔루션을 내놨다. 회사가 설명한 핵심은 시맨틱 AI다.

이 기술은 위성이나 드론이 촬영한 1GB 이상 대용량 영상에서 화재, 연기, 토사 유출 같은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영상 안의 사물을 인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위치와 규모, 확산 방향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 맥락을 파악한다.

파악한 정보는 수백분의 1에 해당하는 수 MB 용량 핵심 프롬프트로 압축해 특정 정보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이후 지상망(TN)으로 전송하고 지도·지형 정보와 결합하면, 판단 가능한 상황 정보로 다시 복원할 수 있다는 것이 투비유니콘 측 설명이다.

윤진욱 대표는 “산불·산사태와 같은 재난 현장은 통신망이 끊기거나 대역폭이 좁아 고화질 영상을 지휘본부로 보내기 어렵다”며 “자체 개발한 미션크리티컬 AI 플랫폼과 솔루션으로 이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솔루션 이름은 미션 브레인이다. 미션 브레인은 흩어진 현장 데이터를 하나의 상황판으로 묶고, 위험도·대응 우선순위·투입 자원을 실시간 분석한다. 지휘관에게 즉시 실행 가능한 대응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점도 특징으로 소개됐다.

투비유니콘은 지난 달 열린 2026 공공 AI 박람회에서 시맨틱 AI 기술을 공개했다. 윤진욱 대표는 “재난과 안전은 오류나 지연이 곧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영역”이라며 “AI가 극한의 현장에서 적시에 정확하게 작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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