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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요약

어도비가 토파즈랩스를 품고 파이어플라이 AI 보정 기능을 넓힌다

어도비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영상 보정 기술 기업 토파즈랩스를 인수한다. 토파즈랩스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사업 부문으로 편입되고, 거래는 올 하반기 마무리된다.

어도비가 토파즈랩스를 품고 파이어플라이 AI 보정 기능을 넓힌다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어도비는 25일(현지시간) 토파즈랩스 인수 방침을 밝혔다. 이번 거래가 끝나면 토파즈랩스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사업 부문에 속하게 된다.

토파즈랩스는 20년 넘게 영상과 이미지 품질 개선 도구를 만들어 온 회사다. 지난해 제작 기술 부문 에미상을 받았고 최근에는 AI 모델도 내놨다. 주요 제품으로 AI 영상 업스케일링 모델 '아스트라', 이미지 보정·향상 모델 '원더'가 있다.

토파즈랩스는 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대형 영상 모델을 원활히 돌리는 기술도 개발해 왔다. 어도비는 이 회사의 모델을 파이어플라이 AI 앱과 이미지·영상 편집 제품군에 넣을 계획이다. 기존 토파즈 제품은 토파즈 웹사이트에서 독립형 서비스로 계속 제공된다.

어도비는 이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제품군 안에서 토파즈 일부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인수 뒤에는 실제 촬영 영상과 AI 생성 영상을 함께 쓰는 전문가에게 디테일 선명화, 노이즈 감소, 아카이브 영상 복원 기능을 더 넓게 제공할 방침이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인수를 어도비의 AI 중심 편집 시장 경쟁력 보강 움직임으로 설명했다. 어도비는 현재 이미지·영상 편집 시장에서 캔바, 다빈치 리졸브를 보유한 블랙매직디자인 등과 경쟁하고 있다.

디파 수브라마니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토파즈랩스는 크고 복잡한 AI 모델을 기기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데 깊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에게 더 빠르고 반응성이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크리에이터들이 고급 AI를 더 쉽게 접근하고 더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인수를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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