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 에디터, 한글·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내보내기 손질
사이냅소프트가 사이냅 에디터의 문서 내보내기 기능을 고도화했다. 한글(HWP·HWPX)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DOCX) 변환 과정의 표현 차이를 줄이는 내용이다.

사이냅소프트는 25일 웹 기반 에디터 사이냅 에디터의 문서 내보내기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만들고 편집한 뒤 한글(HWP·HWPX), 마이크로소프트 워드(DOCX) 등으로 파일을 내보내는 에디터다.
사이냅 에디터는 금융, 중공업, 조선, 건설 등 여러 업종의 대기업에서 사내 표준 웹 에디터로 쓰이고 있다. 회사가 든 대표 사례는 삼성물산, 한화시스템, 삼성카드 등이다. 사이트라이선스는 한 번 계약하면 사내 전 직원이 제한 없이 이용하는 방식이며, 기업은 사내 전용 시스템에 에디터를 임베드해 업무용 문서 작성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작업은 웹에서 작성한 문서를 한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형식으로 바꿀 때 원본과 달라질 수 있는 지점을 줄이는 데 맞춰졌다. 한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는 문서 구조와 렌더링 방식이 달라 도형, 표, 이미지 같은 요소가 서로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한글 내보내기 기능 전 항목을 대상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내보내기에서는 도형 안의 글자, 글자 배경색, 페이지가 나뉘는 부분에 걸친 표의 크기와 위치, 이미지와 캡션 변환, 이모지 표현 등 총 10개 항목의 변환 품질을 손봤다. 다양한 기본 도형과 여러 도형을 묶은 그룹 도형도 새로 지원한다.
한글 내보내기에서는 표와 페이지 위에 자유롭게 배치한 도형·이미지 위치가 더 정확하게 표현되도록 개선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대기업이 사내 표준 에디터를 도입할 때 가장 먼저 검증하는 항목이 문서 변환의 정확도”라며 “이번 내보내기 고도화를 통해 한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함께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서도 문서 호환성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했고 이는 사이트라이선스 계약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