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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단신

광산 안전관리, AI로 보고서 초안까지 만든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유플리트와 AI 기반 광산안전관리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다. 현장 촬영부터 위험성평가 보고서 초안 작성까지 AI 적용 범위에 들어간다.

광산 안전관리, AI로 보고서 초안까지 만든다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한국광해광업공단은 5일 인공지능(AI)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플리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이름은 ‘AI기반 광산안전관리 솔루션 도입’이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황영식 사장이 맡고 있고, 유플리트는 최근화 대표가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광산안전관리 시스템에 광산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AI 기술을 넣는 일이다. 광해광업공단은 광산 안전관리 업무부담을 낮추고 사고예방 시스템을 체계화하는 방향으로 AI 도입을 추진해 왔다.

유플리트와의 협업에서는 광산 안전자료를 AI에 반영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이 다뤄진다. 광산관리자와 근로자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찍으면, AI가 작업공정을 나누고 잠재위험 요인을 확인한 뒤 감소대책을 제안한다.

위험성평가 보고서 작성도 자동화 대상에 포함된다. 이 보고서는 법적 의무가 있는 문서이며, 관련 법령을 매칭해 초안을 만드는 방식으로 평가 과정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광해공업공단은 광산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2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는 광산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광산에 시범 도입한다.

내년에는 구축된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확대 보급한다. 2028년부터는 안전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위험 통보부터 사후 확인까지 전 과정을 연결할 방침이다.

안종만 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처장은 “광해광업공단의 안전 노하우와 유플리트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고도화된 안전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광산의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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