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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요약

선크림 다시 바를 때를 알려주는 스마트 펜던트 젬

웨어러블 기기 업체 더 나인티(The90)의 스마트 펜던트 젬(Gem)이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 노출량을 측정한다. 전용 앱은 노출량과 피부 유형 등을 바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를 시점도 보여준다.

선크림 다시 바를 때를 알려주는 스마트 펜던트 젬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젬(Gem)은 자외선 노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펜던트다. 웨어러블 기기 업체 더 나인티(The90)의 제품으로, 겉모습은 일반 액세서리나 보석에 가까운 형태다.

티타늄 소재 본체 안에는 피부가 흡수하는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가 들어 있다. 색상은 골드와 실버 두 가지이며 생활 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약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완전 충전에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사용자는 전용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 자외선 노출량을 볼 수 있다. 앱은 UVA와 UVB 노출량을 나눠 표시한다. 일반적으로 UVA는 피부 노화와 관련이 깊고, UVB는 일광화상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앱은 센서 데이터와 사용자의 피부 유형, 자외선 차단제 사용 여부, 보호 의류 착용 여부, 햇볕 노출 습관 등을 함께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피부가 화상을 입기까지 예상 시간, 일일 UVA•UVB 누적 노출량,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발라야 하는 시점, 개인별 권장 노출 기준을 제공한다.

젬의 프로모션 판매 가격은 199달러(약 30만원)이다. 4주간의 프로모션이 끝난 뒤에는 299달러(약 46만원)로 인상될 예정이다.

폰아레나는 자외선 센서 자체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액세서리 형태의 디자인과 전용 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은 차별화 요소로 봤다. 또 혈압이나 혈당 측정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워치가 나온 상황에서 자외선 노출 관리에 초점을 맞춘 웨어러블 기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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