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청년 일경험을 실제 과제형으로 운영
한국남부발전이 2026 미래내일 일경험(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은 발전소 주변 지역과 뉴미디어 콘텐츠를 주제로 실제 과제를 수행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고용노동부가 맡은 2026 미래내일 일경험(프로젝트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운영 방향은 청년층 직무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넓히는 데 맞춰져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청년이 현장에서 필요한 경험을 쌓고 고용시장에 들어가는 과정을 돕는 구조다. 남부발전은 2023년부터 관련 지원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 왔다.
지난해 남부발전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인턴형’ 프로그램과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업탐방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 과정을 통해 총 80여 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새로 들어간 방식은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청년이 기업의 실제 과제를 다루고 결과물까지 만드는 형태이며, 오는 8월 말까지 총 8주간 이어진다.
운영 분야는 총 2개다. 발전소 주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다루는 ‘KOSPO 로컬업(도시재생)’과 청년 관점에서 뉴미디어 콘텐츠를 만드는 ‘KOSPO 피드(광고·마케팅)’로 구성된다.
남부발전은 사내에서 직무 경험을 쌓은 직원을 전담 멘토로 지정했다. 멘토는 월 1회 이상 참가자와 밀착해 지도하고 의견 조율을 맡는다.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그동안 청년 일경험 지원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온 만큼,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젝트형 과정 역시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에게는 공공기관의 직무프로세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남부발전에는 지역상생과 채용 브랜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