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표 마을기업 14곳, 지역 자산을 사업으로 잇다
행정안전부가 2026 년 우수 및 모두애 ( 愛 ) 마을기업 14 곳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 억 원 지원과 제품 품평회, 홍보 마케팅, 컨설팅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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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 장관 윤호중 ) 는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소득을 만들고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해온 2026 년 우수 및 모두애 ( 愛 ) 마을기업 14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우수 마을기업 9곳,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이 포함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사업을 운영하고, 성과를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지역 기반 기업이다. 지역 농산물, 역사 · 문화, 자연환경, 주민의 경험과 기술을 수익 모델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수 마을기업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속성, 기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모두애 ( 愛 )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 지속가능성 등 기업적 역량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과정에는 서류 · 현장 심사와 유통 · 청년정책 · 공공 ESG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발표 심사가 포함됐다.
우수 마을기업 ' 연평바다살리기 ' 는 인천 옹진군 연평도의 수산자원인 꽃게, 보리새우, 건새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던 꽃게 부산물은 꽃게 육수팩과 비스크 소스로 가공했다. 정기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폐어구 약 200 톤을 수거한 점도 소개됐다.
모두애 마을기업 ' 한톨 ' 은 2023 년부터 인구감소 지역에서 활동해온 청년마을기업이다. 지역 토종 특산물인 마늘을 농가와 협력해 상표화하고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매년 평균 38% 이상 성장했고, 최근 3 개년 평균 매출액 12.8 억 원을 기록했다. 매년 6 억 원 상당의 지역 마늘을 수매하고 마늘 종자 보급 및 영농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선정 기업에는 재정 지원이 제공된다. 우수 마을기업에는 최대 7 천만 원, 모두애 ( 愛 ) 마을기업에는 최대 1 억 원이 각각 지원되며, 지원금은 제품 개발, 기반 설비 확충, 홍보 ·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5 월 28 일부터 29 일까지 서울 지역 컨벤션센터에서 「 2026 년 마을기업 제품 품평회 」 를 연다. 이 행사에는 마을기업 약 50 개소와 국내 온 · 오프라인 유통채널 바이어 (MD) 20 여 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과 제품 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4 월 창간한 소식지 「 월간 마을기업 」 을 통한 성장 스토리 소개도 병행하고 있다.
이방무 사회연대경제국장은 「마을기업은 주민 간 끈끈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연대경제를 꽃피우는 주역」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및 모두애 ( 愛 ) 마을기업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사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 홍보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 간 끈끈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연대경제를 꽃피우는 주역
이번에 선정된 우수 및 모두애 ( 愛 ) 마을기업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사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 홍보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