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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맥락 정리

국내 첫 운세박람회, 4일간 약 1만3000명 방문

운세박람회·Fortune Adventure 2026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5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열렸다. 상담,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로 누적 관람객 약 1만3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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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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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작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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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운세 라이프스타일 페어 운세박람회·Fortune Adventure 2026이 5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주최는 구오오, 주관은 마인드디자인이며, 행사 기간 누적 관람객은 약 1만3000명이다.

운세박람회는 ‘내 인생의 날씨를 읽고, 행운을 챙겨가는 곳’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운세를 미래 예언보다 삶의 흐름을 읽는 자기탐색 도구로 다루고, 생활 속 행운 습관과 소비 경험으로 연결한 ‘럭키 맥싱(Lucky Maxing)’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 구성됐다. 럭키 맥싱은 작은 습관과 물건, 공간, 경험을 통해 스스로 운을 끌어올리려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대표 콘텐츠인 상담존 ‘운명기상청’에는 약 74개 상담부스와 150여 명의 전문 상담사가 참여했다. 사주명리, 타로, 자미두수, 관상 등 여러 상담 분야가 한 공간에 마련됐고, 행사 기간 오전 중 예약이 마감되는 사례가 이어졌다. 상담 이후 관람객이 판매·체험존으로 이동해 개운템, 공간템, 몸맘템, 습관템 등을 살피는 동선도 운영됐다.

자체 설문조사에서는 70% 이상의 관람객이 재방문 의향을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상담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응답이 66.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담 이후 느낌으로는 ‘마음이 가벼워졌다’가 36.3%, ‘앞으로의 방향이 조금 더 명확해졌다’가 34.9%로 집계됐다.

5월 29일(금)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는 박성준 풍수연구소장과 현묘 선생님의 시그니처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당초 200석 규모로 기획됐으나 사전등록 신청이 이어지면서 400석으로 확대 운영됐다. 박성준 소장은 ‘내 인생의 날씨를 읽고, 행운을 챙기는 법’을, 현묘 선생님은 ‘퇴사, 할까 말까? - 현명한 직업 선택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디즈니+ ‘운명전쟁49’ 출연진 9인이 참여한 ‘운명전쟁 게릴라 토크’도 4일간 전시장 내부 무대에서 운영됐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배치됐다. 메인 후원사 헬로우봇은 타로챗봇 ‘라마마’와 사주챗봇 ‘판밍밍’ 캐릭터가 인쇄된 NFC 플레잉 카드 이벤트를 운영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텐트서울’은 관람객의 오행을 분석해 맞춤형 부적을 증정했고, 이번 박람회에서 ‘소금단지 미니 키링’을 처음 공개했다. 텐트서울 측에 따르면 박람회 참여 이후 온라인 매출은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선착순 이벤트도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됐다. 매일 오전 선착순 입장객에게는 오브제바이쿤달의 ‘클로버 디퓨저’를 비롯해 ‘취(CHWI)’ 비건 핸드크림, ‘백앹원(Back at One)’ 세럼 등이 제공됐고, 퇴장 시 참여자에게는 포스텔러 앱 이용 쿠폰이 제공됐다. 행사 기간 내내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도 있었다.

사무국은 행사 전 △생사 관련 공포 조장 금지 △부적·굿 강매 금지 △의료·법률·재무 영역 월권 조언 금지 △신점 제외 등 ‘5가지 운영 원칙’을 공개했다. 박람회 종료 후 설문조사에서 ‘박람회에서 가장 좋았던 점’으로 ‘부적 강매나 공포 조장이 없어 안심할 수 있었다’를 고른 응답은 35.5%였다. 상담사 응답자의 92.9%는 차기 박람회 재참가 의향을 밝혔다. 운세박람회 사무국은 이번 1회차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제2회 운세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 오픈런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미래를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준비하고자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일수록 운세가 단순한 예언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점검하는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

이번 박람회는 운세와 행운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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