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타입, 7월 13일 브랜드톡 코리아 2026 연다
모노타입이 7월 13일 서울에서 브랜드톡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타이포그래피로 설계하는 브랜드’다.

모노타입은 오는 7월 13일 서울에서 ‘브랜드톡 코리아 2026(Brand Talks Korea 2026)’을 연다. 올해 행사는 ‘타이포그래피로 설계하는 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되며, 브랜드 정체성을 넘어 여러 접점과 조직 안에서 타이포그래피가 일관된 경험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다룬다.
브랜드톡은 모노타입이 국내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매년 여는 브랜딩 및 타이포그래피 세미나다. 2024년에는 브랜드의 목소리와 타이포그래피의 힘을 중심으로 브랜드 첫인상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살폈고, 2025년에는 브랜드 전략, 디자인, 기술의 접점과 AI 시대의 서체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2026년 행사는 앞선 논의를 이어 브랜드 경험을 유지하는 타이포그래피의 구조에 초점을 맞춘다. 고객이 웹사이트, 앱, 캠페인, 제품 패키지, 글로벌 콘텐츠 등에서 브랜드를 접하는 환경에서 타이포그래피는 브랜드의 태도와 말투를 먼저 드러내는 기준이 된다. 브랜드가 커질수록 참여 팀과 채널이 늘고 제작 속도도 빨라지는 만큼, 일관된 타이포그래피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메인 스피커로는 모노타입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찰스 닉스(Charles Nix)가 나선다. 찰스 닉스는 헬베티카 나우(Helvetica Now)의 리드 디자이너로 참여했으며, 여러 유명 서체를 디자인했다. 엠앤엠즈(M&M’s), 프로그레시브 인슈어런스(Progressive Insurance) 등 글로벌 브랜드 전용서체 프로젝트와 구글 노토(Google Noto) 프로젝트에도 기여했다.
찰스 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포그래피가 브랜드의 목소리와 구조를 만드는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체 디자인을 시각 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브랜드 경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확장하기 위한 설계 요소로 보는 관점도 공유한다.
모노타입 코리아 마케팅 담당 김근원 실장은 “브랜드가 성장할수록 타이포그래피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 브랜드의 인상과 메시지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번 브랜드톡 코리아 2026은 브랜드의 목소리를 만들고, 지키고, 확장하는 타이포그래피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톡 코리아 2026은 7월 13일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좌석이 한정돼 사전등록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노타입은 Helvetica, Times New Roman, Gotham, Arial, Avenir, Gilroy, Frutiger를 포함해 25만 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한 폰트 및 서체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