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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맥락 정리

이번 주 극장가의 세 편, '눈동자'·'슈퍼걸'·'너만 보이는 날'

신민아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눈동자'가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다룬다. '슈퍼걸'과 중국 청춘 로맨스 '너만 보이는 날'도 함께 관객을 만난다.

이번 주 극장가의 세 편, '눈동자'·'슈퍼걸'·'너만 보이는 날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이번 주 개봉작에는 염지호 감독의 '눈동자',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의 '슈퍼걸', 하오린 송 감독의 '너만 보이는 날'이 포함됐다. 세 작품은 각각 서스펜스 스릴러, 히어로물, 청춘 로맨스의 결을 갖고 있다.

'눈동자'는 시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 서인의 석연치 않은 죽음을 마주하며 시작된다. 서진은 서인이 자살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주변은 이를 믿어주지 않는다. 결국 그는 직접 사건을 파헤치고, 그날 현장에 있던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며 더 깊은 혼란에 놓인다.

신민아는 서진과 서인, 1인 2역의 쌍둥이 자매를 맡았다. 김남희는 도혁 역으로 출연했고, 이번 작품을 통해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했다. 두 배우가 처음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하다.

신민아는 서진이 범인을 찾으려는 마음과 시력을 잃어가는 답답함, 누군가에게 쫓기는 공포감이 모이면서 긴장감이 폭발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남희는 이 작품이 공포 영화와 스릴러 영화를 가장한 인간의 군상을 드러내는 영화라고 말했다.

'슈퍼걸'은 트라우마로 술과 음악에 빠져 지내는 우주적 문제아 슈퍼걸을 중심에 둔다. 슈퍼걸은 하루아침에 몰살당한 가족의 복수를 하러 나선 루시와 함께 최악의 빌런 크렘에 맞선다. 이후 나만의 길을 찾으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슈퍼걸'에는 밀리 앨콕과 '아쿠아맨'의 제이슨 모모아가 함께한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여정이 작품의 무대이며,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슈퍼맨' 등 히어로물을 완성시켰던 DC 코믹스의 수장 제임스 건이 이번에는 '슈퍼걸'로 나선다.

'너만 보이는 날'은 불의의 사고 뒤 온 세상이 노란 오리로 보이는 남자를 그린다. 완벽한 여자 펑자난이 유일한 치료제가 되는 설정을 바탕으로, 위시와 왕잉루가 출연한다. 작품은 독창적인 판타지가 가미된 현실 공감 로맨스물로 소개됐다.

서인이 자살 아니에요. 살해당한 거예요.

빨리 범인 찾아야죠. 더 안 보이기 전에.

공포 영화 스릴러 영화를 가장한 인간의 군상을 드러내는, 그냥 단순히 사람들 놀래키고 스릴러로 무섭게 하고 하는 영화는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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