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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요약

삼성전자와 LG전자, FAST 채널과 국가를 늘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FAST 서비스의 채널 수와 운영 국가를 확대한다. 무료 시청 기반 위에 뮤지컬 같은 전용 콘텐츠도 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FAST 채널과 국가를 늘린다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FAST에서 채널 수와 서비스 국가를 넓히고 있다. FAST는 스마트TV에서 광고를 보는 대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삼성과 LG 스마트 TV에는 각각 삼성TV플러스, LG채널이 구축돼 있어 별도 비용 없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삼성, LG 스마트 TV 보급률은 전 세계 45%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급가구는 현재는 8억대, 올해 말 10억 대가 예상된다.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전 세계 FAST 시장 규모가 2023년 63억 달러(약 9조 원)에서 2027년 120억 달러(약 17조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채널 수도 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300여개였던 채널을 올해 4300여개로 확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000여개에서 올해 4500여개로 채널을 늘렸다.

서비스 국가 확대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 27개국에서 올해 30개국으로 FAST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LG전자도 최근 폴란드에 LG채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올해 운영 국가는 37개국, 유럽 내 서비스 국가는 17개국이 됐다.

삼성전자는 한국에서 삼성 TV 플러스 단독 채널 STN을 통해 매달 새로운 뮤지컬을 공개한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오리지널 한국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광복절인 8월15일에는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뮤지컬 '영웅', 추석 연휴인 9월27일에는 남남북녀 로맨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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