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맥락 정리

2026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정부 포상 27점 수여

고용노동부가 7월 1일(수)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26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기업과 자치단체, 기관, 개인에게 총 27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2026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정부 포상 27점 수여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고용노동부는 7월 1일(수)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2026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대국민 투표로 정한 '같이 잇는 가치, 함께 여는 내일'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취약계층 고용,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자치단체,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총 27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는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유공' 부문이 새로 마련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기여한 단체가 처음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장관 표창(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부문에서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창업과 AI 교육을 제공해 누적 3만 명 이상의 창업가를 육성한 ㈜유디임팩트 등 9개 사회적기업과 1명의 사회적기업가가 수상했다. 신설된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유공 부문에서는 사회적기업 대상 환경전문 멘토링과 활성화 기금 조성 등 자원 연계를 진행한 한국환경공단 등 2개 기관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협업 및 판로개척 우수기관 부문에서는 한국남동발전, ㈜오엠인터랙티브 등 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성과 공유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육성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했고, ㈜오엠인터랙티브는 11년간 '기술을 통한 사회적가치 혁신' 철학 아래 사회적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우수 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충남 청양군 등 지역기반 사회적기업 육성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8개 자치단체가 시상 대상이 됐다. 대상을 받은 전북특별자치도는 36억 원 규모의 사회연대경제기금을 운영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지역소멸 대응 등 지역 문제해결 중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평가받았다. 충남 청양군은 2023년 우수 자치단체에 이어 올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고,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적기업은 사람을 위한 경제,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 온 주체”라면서 “정부는 예산 회복을 넘어, 청년을 사회혁신 리더로 양성하는 일경험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정책을 통해 새로운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혁신의 플랫폼으로 사회적기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로는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SE브릿지데이'가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신한금융그룹 등과 추진한 '사회적경제 SE브릿지 공모전'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초고령사회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 등 사회문제 해결분야의 사례와 민관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SVI 탁월기업 네트워킹 행사, 신규 인·지정(예비)사회적기업 워크숍, 사회연대경제 통합학술대회도 함께 열렸다. 사회연대경제 통합학술대회에서는 한국협동조합학회, 사회적기업학회, 한국비영리학회가 공동으로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원년: 평가와 전망, 그리고 전환의 전략'을 주제로 사회연대경제와 AX전략, 사회연대경제기본법 등을 논의했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기업 플리마켓'과 창업지원 홍보부스가 운영됐고, 온라인에서는 STORE 36.5, 11번가, 롯데ON, 우체국쇼핑과 협력한 특별할인전이 실시된다.

관련 기사

참고한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