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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맥락 정리

AI로 여행 초안을 짜는 시대, 나나트래블은 맞춤 설계에 무게를 둔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여행지와 일정을 미리 찾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 나나트래블은 상담, 일정 설계, 현지 운영을 묶은 프라이빗 맞춤여행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AI로 여행 초안을 짜는 시대, 나나트래블은 맞춤 설계에 무게를 둔다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생성형 AI가 여행 준비 과정에 들어오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여행지 추천, 일정 구성, 맛집 검색, 이동 동선 확인까지 AI를 활용하는 여행객이 늘며 준비 과정은 더 간단해졌다.

다만 여행업계에서는 정보 탐색과 실제 여행 경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AI가 많은 정보를 빠르게 제시할 수 있지만, 여행 목적과 동행 인원, 예산, 이동 편의성까지 반영한 일정 설계와 현지 운영은 전문 여행사의 역할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프라이빗 맞춤여행 전문 여행사 나나트래블은 이런 흐름에 맞춰 고객별 여행 설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권과 숙소 예약에 머무르지 않고, 상담을 통해 여행 목적과 취향을 파악한 뒤 일정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나나트래블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부모님을 모시는 효도여행, 친구들과의 자유여행, 기업 워크숍, 골프여행 등 형태별로 관광 코스와 이동 동선, 식사, 숙소, 차량 운영을 구성한다.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등에서는 전용 차량과 현지 가이드가 함께하는 프라이빗 여행을 운영하고, 일정 변경이나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AI로 여행 초안을 만든 뒤 여행사와 상담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AI로 코스를 먼저 검색한 다음 실제 예약 단계에서는 이동 시간을 줄이는 동선, 관광지 운영시간, 식사 예약, 숙소 위치, 현지 교통 상황 등을 반영해 전문가와 일정을 조정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나나트래블은 AI가 여행 준비 시간을 줄이는 장점은 분명하지만, 고객마다 다른 목적을 반영한 일정 구성과 현지 운영에는 사람의 경험과 노하우가 더 큰 가치를 만든다고 보고 있다. 같은 도쿄 여행이라도 가족여행, 효도여행, 자유여행에 따라 일정이 달라져야 하며, 여행 스타일과 예산, 이동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맞춤 설계가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나나트래블은 중국 무비자 정책 확대와 일본 단거리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프라이빗 맞춤여행 상품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여행 전 상담, 견적서 작성, 일정 설계, 현지 운영, 여행 종료 후 고객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나나트래블은 유럽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책임 있는 여행 문화 조성을 실천해왔으며, 그 공로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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