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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맥락 정리

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53개 선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및 운영지원센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엔터, 금융, 제조 등 분야에서 6월 하순부터 기업별 청년 모집이 시작되고 7월부터 아카데미가 순차 개설된다.

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53개 선정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6월 17일(수) “K-뉴딜 아카데미” 참여기업 및 운영지원센터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K-뉴딜 아카데미”는 대기업 등이 기업 특화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해 청년층의 역량 향상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새로 추진하게 되었다.

참여 기업은 직무훈련뿐 아니라 현직자 멘토링, 온보딩 프로그램 등 청년의 직장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제공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미취업 청년이며 재학생 등 일부는 제외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수도권은 월 최대 30만원, 비수도권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훈련수당과 별도로 기업의 아카데미 운영 비용도 지원한다. 지방 청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아카데미 개설 시 더 많은 지원을 한다. 이번 모집에는 107개의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

선정 절차는 청년검증단과 직무전문가의 사전 검토, 심사단 심사, K-뉴딜 아카데미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 규모는 53개 기업, 72개의 아카데미다. 하나의 기업이 복수 형태로 참여한 경우를 개별 집계한 수치이며, 기업 개수로 산정하면 50개다.

선정된 아카데미는 기존 직업훈련의 중점 분야인 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와 함께 문화콘텐츠, 금융, 바이오 등 분야의 프로그램을 청년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비수도권에서도 다수의 아카데미가 개설된다. 선정결과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기업은 개별 훈련 일정에 따라 참여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훈련과정 세부 내용은 고용24(www.work24.go.kr), 한국직업능력연구원(www.krivet.re.kr), 각 기업별 모집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추경사업으로 진행되어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모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청년 고용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청년 인재 육성에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예산 여건상 더 많은 기업과 함께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면서 “정부는 K-뉴딜 아카데미가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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