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에반스 3대 명반을 묶은 ‘LOOMY 3LP 전집’ 출시
굿 레이블(GOOD VINYL 5039)이 빌 에반스(Bill Evans, 1929~1980)의 앨범 3장을 담은 박스세트를 발매했다. 전 세계 500세트 넘버링 한정판으로, 3LP 컬러반과 24쪽 일러스트 아트북으로 구성됐다.

굿 레이블(GOOD VINYL 5039)이 빌 에반스(Bill Evans, 1929~1980)의 ‘Everybody Digs Bill Evans’, ‘Portrait in Jazz’, ‘Waltz for Debby’를 한데 묶은 ‘LOOMY 3LP 전집’을 발매했다. 박스세트는 ‘3LP 컬러반’과 빌 에반스의 일대기를 그림과 이야기로 정리한 ‘아트북’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 500세트 넘버링 한정판이며, 각 세트에는 고유 번호가 새겨진다.
음반은 180g 오디오파일 컬러반으로 제작됐다. 화이트, 핑크, 오렌지 3컬러 중 하나가 임의 배정되는 방식이다. 모든 곡은 2026년 리마스터링됐고, 박스세트에는 24쪽 일러스트 아트북이 함께 들어간다.
아트북에는 빌 에반스의 피아노 연주 장면, 트리오 멤버들의 실루엣, 1950~60년대 뉴욕 재즈 클럽의 분위기, 생애 주요 순간이 담겼다. 앨범 녹음, 트리오 결성, 빌리지 뱅가드 실황, 스콧 라파로의 죽음도 그림으로 다뤘다. 일러스트는 루미(Loomy)라는 필명의 재즈 애호가가 맡았다. 앨범 커버와 함께 1956년 ‘New Jazz Conceptions’부터 1980년 ‘Consecration The Final Recordings Part 2’까지 빌 에반스 연보도 배치됐다.
세 앨범은 각각 1959년의 ‘Everybody Digs Bill Evans’, 1960년의 ‘Portrait in Jazz’, 1962년의 ‘Waltz for Debby’다. ‘Everybody Digs Bill Evans’는 샘 존스(베이스), 필리 조 존스(드럼)와의 트리오 연주와 솔로 연주를 함께 담았다. 솔로곡 ‘Peace Piece’도 이 앨범에 수록됐다.
‘Portrait in Jazz’는 베이시스트 스콧 라파로, 드러머 폴 모티안과 새롭게 결성한 트리오의 리버 사운드 스튜디오 앨범이다. ‘Waltz for Debby’는 빌리지 뱅가드에서 녹음된 라이브 앨범이며, 타이틀곡 ‘Waltz for Debby’는 빌 에반스가 자신의 조카를 위해 쓴 곡이다. 이후 스콧 라파로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이 트리오의 시기를 담은 기록으로 남았다.
굿인터내셔널은 1995년 10월 1일 설립한 한국음반사다. 클래식, 재즈, 월드뮤직, 힐링음악, 유아음악 등을 주로 발매하며, 카페, 제과점, 대형마트, 백화점, 외식업, 호텔 등에 맞는 매장음악도 보유하고 있다. 음악 페스티벌과 서울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등 전시회, 교보 핫트랙스,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