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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에이아이, 자동차 설계 데이터에 Agentic AI 적용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가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와 설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총사업비는 26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총 2년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자동차 설계 데이터에 Agentic AI 적용 — 모노라 편집부 codex hero
사진 · 모노라 편집부 (AI 생성)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와 함께 “글로벌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Agentic AI(에이전틱 AI) 기반 설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26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과제의 초점은 제조기업의 설계 업무에서 쓰이는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는 데 있다. 설계 표준, 사양 구성도 등 여러 시스템에 나뉘어 있는 자료를 모아 ‘지식 기반 데이터’로 구조화하는 방식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자가 일상적인 언어(자연어)로 질문하면 필요한 정보와 과거 유사 사례를 찾을 수 있는 ‘설계 특화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제조 현장에서는 설계 관련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어 검색과 활용에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는 설명이다.

사업은 총 2년에 걸쳐 진행된다. 1차년도에는 설계 기준, 제품 사양, 품질 이력 등 핵심 데이터를 정제하고 구조화한다. 2차년도에는 AI 에이전트(Agent) 기술을 고도화하고, 문서 자동 생성과 사내 시스템 연동을 마친 뒤 실제 업무 현장 실증을 거쳐 유사 제조 분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한국 자동차 산업에 수십 년간 쌓인 ‘설계 암묵지’를 AI 기술로 구현한다는 점을 사업의 의미로 제시했다. 또 자체 기술 역량을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활용하고, 파트너 기업과 협력해 에이전틱 AI 솔루션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AI 클라우드(GPUaaS), MLOps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AI 어플라이언스를 다루는 ‘풀스택 AI 전환(AX) 전문 기업’이다. AI 솔루션과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DX)을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다.

대표 AI 플랫폼은 ‘예니퍼(Yennefer)’이며, GPU 공유 클라우드 ‘런유어에이아이(Runyour AI)’도 운영한다. 통합 AI 어플라이언스 ‘몬박스(MonBox)’는 대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교육 현장 등에서 AI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을 중심으로 ‘네오클라우드 그룹’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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