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쿠가 오사카에 반도체 계측 교육 거점 RSC-오사카를 열었다
리가쿠가 일본 오사카 공장에 리가쿠 솔루션즈 센터 오사카를 개소했다. 반도체 계측 시스템을 지원하는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 교육을 통합·확대하는 시설이다.

X선 분석 시스템 기업 리가쿠(Rigaku Corporation)가 일본 오사카 공장에 리가쿠 솔루션즈 센터 오사카(Rigaku Solutions Center Osaka, 이하 RSC-오사카)를 마련했다. 리가쿠는 리가쿠홀딩스(Rigaku Holdings Corporation, 본사: 도쿄 아키시마, 최고경영자: 가와카미 준)의 계열사다. 이번 시설은 반도체 계측 시스템을 지원하는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의 실무 교육을 한곳에서 진행하기 위해 개설됐다.
RSC-오사카에서는 TXRF-V310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반도체 제조 공정은 미세화된 회로 선폭, 더 높은 적층 수, 더 복잡한 3차원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원문은 이 변화에 따라 반도체 계측 시스템에도 높은 정밀도와 운영 안정성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X선 분석 기술은 고정밀 비파괴 측정을 통해 이 요구를 충족하는 기술로 제시됐다.
리가쿠의 반도체 계측 시스템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숙련된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원문은 장비 성능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다운타임(장비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려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RSC-오사카는 이런 교육을 위한 반도체 계측 시스템 전용 시설이다.
오사카 공장 안에 새로 구축된 클린룸에는 여러 대의 반도체 계측 시스템이 설치됐다. 교육생은 이 공간에서 장비 분해와 조립, 시스템 조정, 성능 검증을 직접 실습할 수 있다. 리가쿠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실제 현장과 매우 유사한 조건에서 유지보수와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밝혔다.
마르쿠스 쿤(Markus Kuhn) 리가쿠 반도체계측사업부 집행임원 겸 총괄은 “고객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반도체 제조 환경 가운데서도 리가쿠 시스템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RSC-오사카에 여러 교육용 시스템을 한데 모아 각기 다른 숙련도와 기술적 요구에 맞춘 더 효율적이고 유연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설을 통해 전 세계 서비스 엔지니어와 유통 파트너에게 실전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의 기술 전문성 높이고 서비스 관행 표준화할 수 있다. 아울러 오사카 공장 내에 자리한 입지적 이점을 살려 더 많은 엔지니어를 교육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하는 고품질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리가쿠는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시스템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를 위한 교육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리가쿠(Rigaku) 그룹은 1951년 설립됐다. X선 및 열분석 등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왔으며, 136개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다. 9개 글로벌 사업장에서 약 2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0%다. 응용 분야는 반도체, 전자재료, 배터리, 환경, 자원, 에너지, 생명과학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