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리커피, 버터베이크와 주말 베이커리 협업 시작
카페룰리오가닉이 대구 로컬 베이커리 버터베이크(BUTTER BAKE)와 ‘Bread Beyond Coffee’를 시작한다. 8월 15일 광복절부터 매주 주말 룰리커피 가창점과 고모점에서 버터베이크의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카페룰리오가닉이 대구 로컬 베이커리 버터베이크(BUTTER BAKE)와 협업 프로젝트 ‘Bread Beyond Coffee’를 연다. 시작일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이다. 매주 주말 룰리커피 가창점과 고모점에서 버터베이크가 직접 생산한 베이커리를 만날 수 있다.
카페룰리오가닉은 가맹사업을 시작한 뒤 출점을 이어가며 2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룰리는 자체 로스팅 시스템과 오가닉 콘셉트를 바탕으로 커피 본질과 로스팅 기술을 중심에 둔 브랜드 경쟁력을 쌓아 왔다. 이번 협업은 커피 중심 철학을 유지하면서 직영 대형 매장의 고객 경험을 넓히려는 기획이다.
버터베이크는 대구 기반 베이커리 브랜드다. 프리미엄 버터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브랜딩으로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소금빵, 크루아상, 베이글 등 여러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룰리는 버터베이크의 베이커리와 룰리의 커피가 함께 놓이며 각 브랜드의 전문성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룰리는 이번 협업을 단순 입점이나 메뉴 추가가 아니라 브랜드 철학의 확장으로 설명한다. 앞서 ‘Music Beyond Coffee’로 버스킹 시리즈와 DJ Rully Series를 선보였고, ‘Art Beyond Coffee’로 전시와 회화, 공간 콘텐츠를 넓혀 왔다. 여기에 ‘Bread Beyond Coffee’를 더해 커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향을 이어간다.
룰리커피 측은 “우리는 커피를 잘 만드는 회사지만, 고객이 룰리에서 경험하는 것은 커피만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빵과 음악, 예술, 공간이 함께할 때 비로소 하나의 브랜드 경험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로컬 브랜드와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커피 중심의 문화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도 밝혔다.
룰리커피(Rully Coffee)는 2014년 대구의 작은 로스팅 공장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코스트코 납품 등으로 기반을 다지고, 2019년 고모역에 첫 직영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했다. 이후 대형 직영 매장과 신축 공장을 통해 제조·운영 역량을 쌓았고, 올해부터 글로벌 레스토랑 칙필레(Chick-fil-A) 납품과 오가닉 생산 공장 인증을 바탕으로 ‘카페룰리오가닉’을 통해 전국 및 글로벌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