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무조정실과 한국환경연구원(KEI)이 6월 24일(수) 오후 2시 한국환경연구원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연구센터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과 평가, 정보 통합 관리를 맡는다.

국무조정실과 한국환경연구원(KEI)은 6월 24일(수) 오후 2시에 한국환경연구원(10층 중회의실)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무조정실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수립과 평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전담 싱크탱크 설립을 추진해 왔다.
한국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국가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로 지정됐다. 이후 연구원 산하에 연구센터 설립과 조직 구성이 완료됐다.
국가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을 전담 지원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맡는다. 국가·지방 기본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198개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상시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환류 기능을 강화한 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도 맡는다. 여러 부처와 기관에 나뉘어 있던 지속가능발전 관련 연구와 정책정보는 하나의 기관을 중심으로 통합·관리된다.
국무조정실은 연구센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통합적·체계적인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정보망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민간과 기업의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축사에서 “연구센터의 출범으로 국가위원회는 심의와 조정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정부는 보다 일관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홍균 한국환경연구원장은 “국가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출범은 KEI가 환경 연구기관을 넘어 국가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든든한 지식 기반이 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KEI 전 조직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