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이 ISO 14001·45001 인증을 새로 받았다
삼익제약이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했다. 서울 본사와 인천공장·연구소를 포함한 전 사업장이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삼익제약(대표이사 이충환·권영이)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국제표준 인증을 신규로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증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 심사를 거쳐 서울 본사, 인천공장, 연구소 등 전 사업장에 부여됐다.
ISO 14001과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 표준이다. ISO 14001은 사업 과정에서 생기는 환경영향을 식별하고 관리하며, 환경 법규 준수와 지속적 개선을 요구하는 기준이다. ISO 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기준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삼익제약이 작년 12월 ISO 14001과 ISO 45001 도입을 공식 발표한 뒤 7개월 만에 이뤄졌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 직후 제시한 ‘2026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완비하겠다’는 로드맵을 계획대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 분야에서는 지난 6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2025)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 역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 심사를 거쳤다. 삼익제약은 2020년 최초 인증, 2023년 갱신에 이어 세 번째 인증을 받았고, 연구개발(R&D)부터 제조, 판매, 수출입까지 전 사업영역의 경영체계 운영을 인정받았다.
이충환 삼익제약 대표이사는 “작년 12월 ISO 14001·45001 인증 도입을 발표할 때 설정한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했다”며 “코스닥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ESG 경영 로드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삼익제약은 앞으로 임직원 교육과 위험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폐기물 관리 최적화, 안전보건 리스크 사전 예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삼익제약은 현(現) 이세영 회장이 1973년 설립했다. 회사는 천연약물의 과학화에 역량을 집중해 왔고, 2005년부터는 경구용 전문 치료의약품 개발과 제조를 핵심 역량으로 삼아 ‘제네릭의약품 전문제조기업’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